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 부족한 점이 있지만,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의 일꾼을 뽑는 선거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중소영세상인 자영업자들 살리고, 경제를 살릴 유능한 경제 대통령, 전쟁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우리 아들딸 우리 민족의 생존이 망가지지 않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또 “민주당 역사상 첫 경북 출신의 후보를 우리 성현들의 가르침처럼 마음을 열고 동서의 벽을 허물어 나라와 경북을 위해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송 대표는 “대구와 경산을 잇는 지하철도 추가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대구 지하철 1·2·3호선 경산 연장을 경산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송 대표는 전상헌 경산시 상임선대위원장에게서‘도시철도 1·2호선 하양~진량~영남대, 3호선 경산 연장 추친’이라고 적힌 피켓을 전달받으며 반드시 실행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