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살림 정리를 한다. 책 버리기, 옷 버리기는 그나마 쉬운데, 사진 정리는 참 어렵다. 최근에 마음먹고 한 번 정리했는데 두통이 와서 깜짝 놀랐다. 지난 몇 달간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독서 모임에 참여했다가 그 이유를 짐작하게 되었다.
유영희의 마주침 기사리스트
억울하면 출세해야 하나요?
사법권은 어디에 속해야 하나?
관종인가 연결인가
누가 배터리를 바꿔줄까?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노후 준비, 누구의 책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