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살림 정리를 한다. 책 버리기, 옷 버리기는 그나마 쉬운데, 사진 정리는 참 어렵다. 최근에 마음먹고 한 번 정리했는데 두통이 와서 깜짝 놀랐다. 지난 몇 달간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독서 모임에 참여했다가 그 이유를 짐작하게 되었다.
유영희의 마주침 기사리스트
혐오하기의 즐거움을 넘어서려면
프랑스 여자만 80세에도 사랑하랴
돌봄은 인간만 해야 하는가
인간 닮은 로봇을 만들 거라면
울퉁불퉁한 길 만들기
상조가 미풍양속이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