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선대위 독려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대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날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는 대구시당 강당에서 이준석 당대표,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 추경호 총괄선대본부장, 대구지역 국회의원·시군구의원, 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선대위는 “이번 대선의 불법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CCTV 설치 의무화와 선거전용통신망 해킹 방지조치 등을 골자로 하는 사전투표 관리 강화법을 통과시킨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준석 당대표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 단일대오가 완성됐으니 이제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4∼5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