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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경북 선대위 해단식 개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3-11 18:41 게재일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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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선대위와 경북선대위은 11일 각각 해단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운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선대위은 이날 해단식에 앞서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에게 생수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대구선대위와 경북선대위은 11일 각각 해단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운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선대위은 이날 해단식에 앞서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에게 생수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와 경북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대구시당 강당에서 해단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4시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해단식에는 김관용·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 임이자·윤두현·구자근·김형동·정희용 국회의원 등 150명이 참석해 윤석열후보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김관용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은“먼저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인 득표율로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경북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공정, 상식이 살아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김정재 도당위원장은“시작부터 추운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 보다 선거운동하기가 너무 힘들었음에 경북 선거운동원들 너무 고생하셨다”면서 “조직과 수적 열세에도 거대여당을 상대로 승리한 힘을 모아 다가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도 압승해 윤석열호가 힘차게 출항할 수 있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대구선대위와 경북선대위은 11일 각각 해단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운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선대위은 이날 해단식에 앞서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에게 생수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대구선대위와 경북선대위은 11일 각각 해단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운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선대위은 이날 해단식에 앞서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에게 생수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대구선대위 해단식에는 참석자들이 제20대 대선 승리의 주역은 대구시민들이라며 전원 허리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인 추경호 시당위원장과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김상훈 공동선대위원장, 류성걸 공동선대위원장 등 대구 선대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추경호 시당위원장은 “이번 대선 승리의 주역은 단연 대구시민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대선 승리를 이끌어 냈다”며 “대선 투표 민심을 무섭게 생각해, 끊임없이 개혁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도 대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날 해단식에 앞서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울진군 주민에게 생수 12t, 컵라면 2.5t 등 총 1천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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