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日 외교청서 강력 항의·긴급 논평 발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4-24 20:38 게재일 2022-04-25 2면
스크랩버튼

경북도는 지난 22일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독도 영유권과 관련 억지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날 논평에서 ‘독도는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역사적 사실 왜곡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매년 되풀이하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은 한일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며, 일본 정부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끌고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현진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