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린, 중앙당에 재심 요청
김헌린<사진> 국민의힘 울릉군 도의원 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데 반발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서울 국민의 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 부당한 공천심사결과에 대해 정식항의하고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SNS 등을 통해 “공정과 상식, 사회정의에 반하는 공천을 했다. 이 부당하고 억울한 공천에 시련은 있지만, 결코 좌절하거나 불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국민의 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부당한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정식 항의하고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울릉군 광역의원 후보로 박기호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하면서 김 예비후보를 탈락시켰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