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영택<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의 방위산업체와 연계 가능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을 국가산업단지 구미 1공단에 입주시켜 방위산업특화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공단에는 창조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1인 창업 기업 등 지식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 활용하고, 3공단에는 기존 대기업들의 물류·생산 시스템 자동화에 발맞추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화 사업을 지원하고, 4공단에는 전기자동차 단지를 조성하여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핵심이 되는 부품업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공단에는 기존 입주 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첨단부품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소재특화단지를 조성해 구미를 차세대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기지’로 변모시키겠다”고 제시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