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출산·결혼 정책 필요” 3대 공약 발표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

강성환<사진>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출산·결혼 분야 3대 공약으로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결혼준비 비용 지원 등을 27일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적극적인 출산·결혼 정책은 젊은 도시 달성의 희망이자 시작”이라며 “출산·결혼 분야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 출산 장려금을 첫째 500만원, 둘째 1천만원, 셋째 1천500만원, 넷째 2천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산 이후 산후조리원 비용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산모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돌봄 정책도 지원하겠다”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 남녀를 위해 결혼준비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에 맞는 결혼 출산 정책으로 출산과 결혼이 부담이 아닌 행복과 축복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