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년·베이비부머 세대에<br/>일자리·주거 필요성 제시 등
이형석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주도 정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박종관 상주 정양리 이장은 ‘젊은이들을 품는 마을, 마을을 품는 젊은이’라는 주제로 정양마을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마을 활성화를 위해 세대를 아울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유정규 의성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의 주재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박승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은 수도권 인구과밀과 지방인구 감소 해결 방안으로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김정훈 영남대학교 지역재생연구소장은 지역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