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정, 정책협약식 가져
정의당 한민정<사진> 대구시장 후보는 11일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정책 추진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이순희 부대표, 권수민 안전지킴이 본부장, 정재경 사무처장, 김지훈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한 예비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을 국회에서 가장 앞장서서 추진해 온 것도, 대구와 달빛 동맹을 맺은 광주에서 건물 붕괴의 참혹한 사고를 당한 주민들 옆에서 지금도 함께 싸우는 것도 정의당”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일할 맛나는 대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정 후보는 이미 대구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노동·일자리, 돌봄, 기후환경의 3대 과제 33가지를 담은 ‘333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