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관련 공약 6가지 제시
박영환<사진>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선 가운데 7대 중점과제·4개 분야의 첫 번째 세부 공약으로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과 공공기관·공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공약’사람이 붐비는 활력 영천을 발표했다.
박후보는 “경제인구 유입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오늘날 영천에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면서 관련 공약 6가지를 제시했다. 공약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차질 없는 진행,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육군제2작전사령부 영천 이전,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영천 이전, 영천경찰서 시내 이전, 문화·복지체계 중장기 개선 로드맵 마련 및 추진 등이다. 박후보는 “공공기관·공기업의 지방 이전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만큼 중앙정부·지역 정치권과 함께 ‘원팀’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