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안동의료원에서 출범식을 가진 ‘비타버스’는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다과방, 활력방, 충전방, 상담방)으로 구성해 코로나 대응 인력의 건강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한 프로젝트로 보건소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순회하며 현째까지 총 22회 90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8.2%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현장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