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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예가회 ‘제38회 정기회원전’ 개최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2-06-07 18:49 게재일 2022-06-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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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릴리作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최대의 도예단체인 대구도예가회가 38번째 정기전을 오는 12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고 있다.

대구도예가회는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 도예과 출신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전업작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81년 창립한 ‘현대도예동인전’이 87년에 합류하면서 대구 최대 규모의 도예 단체가 됐다. 오랜 전통만큼이나 두터운 작가 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석순 회장을 비롯해 김성림 김판준 김순희 김효린 릴리 등 40명의 회원이 참여해 다완과 주병, 항아리, 조형 도자 등 일상 속 도자공예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담은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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