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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관광 ‘스마트하게’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6-16 20:10 게재일 2022-06-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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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일원  통합 플랫폼 구축<br/>다국어 챗봇·모빌리티 서비스<br/>경북도·경주시·관광공사 협약
경주시 황리단길 및 대릉원 일원(약20.3㎢)에 통합 스마트관광 플랫폼 ‘경주로on’ 및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여행자 라운지 ‘황리단’, 다국어 챗봇 서비스·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등 편의서비스, 미디어 파사드, AR 게이미피케이션, 메타버스 등이 구축된다.

경북도는 16일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을 열고, 스마트 관광요소 실증 적용을 위한 콘텐츠·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이는 경주시가 문체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는 스마트 관광도시가 조성되면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관광 정보·후기 확인 및 공유, 숙박·체험·식음·교통의 원스톱 예약, KTX·버스·렌터카·공용자전거 등이 결합된 교통수단·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전·중·후 뿔뿔이 흩어져 있는 관광정보 통합으로 여행자와 관광사업체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비대면 관광서비스 요구증대 및 각기 다른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관광서비스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기술기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황성호기자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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