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회째를 맞는 새마을여인봉사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경북도내 새마을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신옥순(57·영덕 지품 새마을부녀회장) 씨가 수상했다.
신 씨는 지난 2019년 큰 태풍으로 영덕에서 많은 가구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