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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주년 맞은 대구청년작가회, 기획전 ‘선으로부터’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2-06-27 20:17 게재일 2022-06-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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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8주년을 맞은 대구청년작가회가 오는 7월 3일까지 대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선으로부터’를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

1984년 창립전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청년작가회는 만 45세 이하 젊은 작가들로 이뤄진 순수미술단체다. 이번 기획전은 9명의 작가가 평면 위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된 작품들과 함께 작품이 만들어지기 전 단계인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 내에 있는 3개의 기둥에 다양한 형태의 드로잉 작품들과 작가 노트가 같이 설치된다. 김승연, 김효영, 남아영, 손춘익, 이성철, 이예지, 최수영, 허보현, 허재원 작가가 참여하고 20여 점의 드로잉 작품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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