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의 이번 포항 방문은 지난달 22일 지방선거 지원유세차 포항을 찾은 자리에서 포항시민들에게 국민의힘 후보들의 압승을 요청하면서 영일만대교를 “부산의 광안대교보다 더 멋진 다리 지어주겠다”고 약속한 사항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전에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를 찾아 맥스터 현장을 시찰한다. 경주를 찾은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원전폐지에 따른 피해와 윤석열 정부의 지원대책 및 원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