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상생교류 확대·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 홍보

체코·브루나이·모로코 대사관 방문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지난 8일 주한체코대사관, 12일 주한브루나이대사관 및 주한모로코대사관을 잇따라 방문해 경북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초청했다.

구 대사는 이창구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하반기 EU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주한체코대사관을 방문해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대사를 만나 풍기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설명하고 영주를 소개하며 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12일에는 아세안 지역의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브루나이대사와 중동 지역의 차픽 라차디 주한모로코대사를 예방해 면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구 대사는 한국의 근대화를 이끈 경북을 소개하며 풍기인삼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며, 영주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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