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관심’ →‘주의보’ 가능성
경북어업기술센터는 지난달 4일 오후 2시부터 경북 전 연안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하면서 양식 및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9일 경북어업기술 센터에 따르면 현재 포항 연안의 수심별 선박 예찰 결과 표층 수온이 22.6∼25.8℃로 나타났으며, 기온상승이 계속될 경우 고수온 ‘관심’ 단계에서 ‘주의보’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어업기술센터는 해양환경 관측 자료를 도 홈페이지에 실시간 제공하고 단문자 서비스 및 수산재해대응 단체 카톡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