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182개 수행기관(전체 수행기관의 15%)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동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에서 B등급(우수상)에 선정돼, 1천500만 원의 시상금도 받게 됐다.
한편, 안동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 114여억 원의 예산으로 총 3천3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동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현재 25개 사업단을 운영 1천490명의 참여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피현진기자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