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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9-29 19:59 게재일 2022-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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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당직자 참석<br/>건의된 지역 사업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대구·경북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당은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725억원의 국비를 요청하고 헴프산업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법 개정 등 5건의 법제도 개선사항도 건의했다.

대구시당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3차순환도로 건설, 전기차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등 10여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내고향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건의된 국비예산을 비롯한 여러 의견들은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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