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입주작가로 구성된 꿈틀로 사회적협동조합이 오는 29일 할로윈을 맞아 꿈틀로에서 ‘꿈틀로 할로윈 298놀장’을 개최한다.
포항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할로윈’ 콘셉트로 퍼레이드와 패션쇼를 진행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개최되는 꿈틀로 할로윈데이 특집 ‘할로윈 패션쇼’는 일반시민이 참가해 워킹쇼와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꿈틀로 입주작가들도 함께 참여해 흥미로운 거리축제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꿈틀로 입주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외부 셀러들의 다양한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방 체험이벤트와 스티커 투어, 포토존, 풍선아트 등으로 거리축제의 분위기를 흠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수정 꿈틀로 사회적협동조합 회장은 “이번 할로윈데이 특집 298놀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나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을 해봤다”며 “시민들이 많이 꿈틀로를 찾아서 입주작가, 꿈틀로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