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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전국 첫 치유농업센터 개관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0-30 20:38 게재일 2022-10-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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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이 지난 28일 전국 최초로 지역단위 치유농업 지원 거점기관 ‘경북치유농업센터’를 개관했다.

대구 북구 동호동에 위치한 ‘경북 치유농업센터’는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로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에 건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야외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해 준공했다.


총 부지면적은 4천300㎡(약 1천300평)이며, 건축면적은 194㎡(약 60평)로 주요시설은 치유농업 교육장, 치유농업연구실, 치유카페, 체험텃밭과 소형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6월부터 지역주민 대상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그 결과를 전시했다.


/피현진기자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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