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호동에 위치한 ‘경북 치유농업센터’는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로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에 건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야외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해 준공했다.
총 부지면적은 4천300㎡(약 1천300평)이며, 건축면적은 194㎡(약 60평)로 주요시설은 치유농업 교육장, 치유농업연구실, 치유카페, 체험텃밭과 소형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6월부터 지역주민 대상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그 결과를 전시했다.
/피현진기자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