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금령, 어린 영혼의 길동무’ 특별전과 연계한 교육이다. 참여 대상은 10∼13세 어린이로, 회당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금령총에서 발견된 금관, 금 허리띠, 금방울 등 여러 유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무덤의 주인공이 누구였을지 생각하면서 ‘나만의 금령총’ 풍경 상자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 - 교육)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어린이들이 특별전 ‘금령, 어린 영혼의 길동무’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문화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