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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포항문화원장에 박승대 후보 당선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3-01-03 16:20 게재일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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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자긍심을 되살릴 문화원 만들겠다"

제11대 포항문화원장 선거에서 박승대 후보가 당선됐다. 

포항문화원은 3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신임 원장 선거에서 박승대 현 포항문화원장이 당선, 4년간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대 현 포항문화원장과 박문하 전 포항시의회 의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박승대 문화원장은 66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박문하 후보는 42표를 득표했다.

박승대 문화원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4일까지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더욱 분발해 50만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릴 수 있는 문화원의 새로운 모습 건설을 위해 제게 주어진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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