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1인 선출 다수대표제인 현행 소선거구제는 여러 단점을 지니고 있다”며 “하지만, 중대선거구제가 이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는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보완하기 위해 중대선거구제를 선거제도 개혁의 보루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개혁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정치 기사리스트
경북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정책 20년 포럼’ 개최
경북도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반도체 패권의 관문 ‘EUV 소·부·장’···실증 생태계로 돌파구 연다
경북도, 올해 9500억 투자유치···규제혁신·관광·첨단산업 성과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경북도, 2026년 초등방학 돌봄 추진
대구 4당, ‘지방의회 선거제도 개혁 정당 토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