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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신기술융합콘텐츠 선봬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3-02-22 20:00 게재일 2023-02-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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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차도’ ‘박물관 속 동물원’ 등
‘박물관 속 동물원Ⅱ ’ 숲의 낮. /국립대구박물관 제공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21일부터 미디어타워 및 디지털아트존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국립대구박물관에 따르면 LED 미디어타워에는 ‘화성행차도’를, 디지털아트존에는 ‘박물관 속 동물원 Ⅱ’를 상영한다.

박물관 중앙홀 벽면에 설치된 높이 7.5M의 LED 미디어타워에는 정조가 어머니를 모시고 화성에 행차한 모습과 다양한 인물들을 담은 ‘화성행차도’를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아트존에는 문화재에 나타난 동물과 식물을 주제로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연출한 ‘박물관 속 동물원 Ⅱ’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타워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디지털아트존은 회차별로 15명이 당일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교체된 신기술융합콘텐츠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박물관의 전시품들을 보다 생동감 있게 느끼고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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