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건강체력UP 캠페인 △저체력학생 건강체력교실 △여학생 체육활성화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365+ 체육온활동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등 6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365+ 체육온활동 프로그램은 맞춤형 디지털 기반 신체활동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과정 및 방과 후 등 다양한 형태의 신체활동을 증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모두 17억3천500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체력 및 신체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등의 사회·정서적 문제 예방을 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모든 학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