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교육청 내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3-03-28 20:04 게재일 2023-03-29 4면
스크랩버튼
군위 대구 편입 변경 사항 반영<br/>IB 운영학교 우선 배정 등 골자

대구시교육청은 28일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변경 사항 반영 및 IB 운영학교 3개교 우선 배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내 중학교(고령군 다산면 소재 중학교 포함)는 학사일정을 조정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96곳의 고등학교는 전기와 후기로 나눠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요강 수립에 들어간다.


올해 주요 변경 내용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관련 내용 명시 △IB 운영학교 3개교(사대부고, 대구서부고, 포산고) 우선 배정 △올해 5월 학군 고시 예정인 다사고, 포산고, 현풍고 일반고 전환 △봉사활동 기준 만점(5점) 시수를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확대 등이다.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내용은 △군위군 학군: 1학군 △군위고 모집 지역: 대구시·경북도 △군위고 학교 유형: 선지원 일반고 △군위고 전형: 지역우선전형[불합격 시 일반전형(선배정)에 포함해 전형], 일반전형(선배정) △3학년 재적생 수 10명 미만 학교의 표본석차 백분율 조견표에 따른 석차백분율 산출 등이다.


관련 내용은 오는 7월 1일 대구시 편입 이후 대구광역시입학전형위원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 입학 전형 기간은 영재학교의 경우 오는 5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전기고는 8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후기고는 12월 7일부터 27일까지다.


추첨배정교는 내년 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및 후기고 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오는 11월 17일 산출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상선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