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홍보 효과 기대
【영주】영주시 풍기인삼농협은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남지성 외 5명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고 품질의 홍삼제품을 지원한다.
풍기인삼농협 유통센터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임용규 코치와 풍기인삼농협 권헌준 조합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풍기인삼농협은 테니스 국가대표 후원업체 명칭 사용, 선수들의 SNS활동 및 국제경기에서 제품 섭취 장면 방송 송출 등을 통한 글로벌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용규 코치는 “풍기인삼농협의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테니스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고향 영주의 풍기인삼 제품을 후원받게 돼 기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헌준 조합장은 “풍기인삼농협의 최고 품질의 홍삼제품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세계적으로 맹활약 중인 한국 테니스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해 2월 4일 열린 국제대회 데이비스컵에서 2년 연속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