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주최 ‘콘서트 우리소리’<br/>내달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서<br/>영남국악관현악단 연주로 개막<br/>‘트로트 요정’ 전유진 등 무대 선사
이번 공연에서는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하트오브스톰’연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는 트로트 요정 전유진, 트로트에 태권도를 더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가수 겸 태권도인 나태주, 트로트와 장구를 접목시킨 박서진, ‘히든싱어’와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정미애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통음악을 비롯해 국악가요, 사물, 무용, 대중가요 등을 트렌드에 따른 연주방식의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4인의 트로트가수의 노래가 더해져 절정의 조화로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 공연은 22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