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과 유럽에서 ‘나비부인’을 여러 차례 연출한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이 직접 연출을 맡았고, 올해 첫 시즌오페라 ‘토스카’를 지휘한 마르첼로 모타델리가 지휘봉을 잡았다.‘나비부인’주역인 초초상 역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세경, 윤정난이 맡았으며, 테너 이현, 바리톤 공병우,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 등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들이 함께하며, 극단 늘해랑과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가 참여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