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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경산시의회 개원 1주년 맞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7-02 09:17 게재일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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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경산시의회가 5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들 회기에서 조례·규칙안 79건, 예산·결산안 5건, 동의·승인안 35건, 기타 안건 37건 등 총 15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13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

또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민생과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8월 정책지원관 3명을 채용하고 올해 초 조직개편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행정사무 감사로 91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는 한편, 시정질문 3건, 5분 자유발언 24건 등으로 시정의 불합리한 행정의 개선을 요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규모 아웃렛 유치와 임당 유니콘파크 및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집행부와 대의적 동반자 관계를 이루며 소통‧협력하는 협치 의정을 펼쳤다.

경산시의회는 민원인 상담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1인 의원실을 마련해 의원 개인의 집중력 있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높일 계획이다.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은 “지난 1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들과 협조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남은 기간도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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