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년이 되는 이날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의 주례로 주교단 12명이 공동집전하고,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사제,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 한다.
특별히 미사 중에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복 메시지가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의 낭독으로 전해지며, 이는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미사는 명동대성당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mdsd1784)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