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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3-08-15 19:54 게재일 2023-08-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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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14일 대구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대구시의원과 달성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는 농한기를 맞아 농자재 급등과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들에게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가지는 전 회원 오찬으로 더욱 긴밀히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올해 회갑을 맞이하는 회원에게 공로증과 기념품 세트를 전달했고, 후계농업경영인회를 위해 헌신해온 우수 회원에게 국회의원과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달성군연합회와 상생협력 교류 중인 서귀포시연합회에서도 바다 건너 먼 길을 마다 않고 참석해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의리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력 문제와 지원 사업, 다양한 교육 등 어려운 부분을 두루 살피는 현장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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