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770여권 보유… 힐링공간 기대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도서관은 공사와 SM영상의학과가 업무협약을 맺고 경대병원역 내 기존 행복문고를 북카페 형태로 리뉴얼 하고 보유도서도 확충했다. 기존 도서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200여 권을 추가로 기증해 총 770여 권을 보유중이다.
도서관 이용은 도시철도 운영시간(오전 5시 30분∼자정) 동안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료대출대장에 기재 후 1인 3권 이내 15일 동안 자율대출반납도 가능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휴(休)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휴식하며 자유롭게 책도 볼 수 있는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