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의원연구 단체 ‘행복 도시 연구회’(대표자 김상호)가 4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한 정책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산시 도시경관 사업의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자 의뢰한 연구용역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행복 도시 연구회 소속인 김상호, 김인수, 손말남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시경관 등에 대한 현황 및 실태조사 △경산시 경관자원 분석 △경산시 중점경관개발 과제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질문과 대답으로 진행됐다.
행복 도시 연구회는 11월경 최종보고회를 열어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산지역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