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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밀양 한천 말리기

연합뉴스
등록일 2023-12-28 18:12 게재일 2023-12-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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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밀양 한천 공장 건조대에서 회사 관계자가 한천을 말리고 있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끓은 물로 우무를 만든 뒤 한 달 정도 얼리고, 녹인 과정을 거치면서 한천으로 변신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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