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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道청소년육성재단 ‘경북행복재단’으로 통합

이창훈 기자
등록일 2024-01-01 18:12 게재일 2024-01-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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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저출산 등 환경변화 대응<br/>현장 중심 정책 연구 ·복지서비스↑

2024년 1월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됐다. <사진>

통합 경북행복재단은 도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청소년 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정책연구와 사회복지영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두 재단의 통합에 따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는 경북행복재단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고, 통합 초기 직원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 조직체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조직진단을 실시해 양 재단이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통합 경북행복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3월까지 선임해 경상북도 복지컨트롤타워로서 대외적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학홍 재단 이사장(경북도 행정부지사, 당연직)은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의 기관 및 시설 운영 능력과 경북행복재단의 정책연구, 교육지원 능력을 연계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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