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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설 초서초·용산초 개교 준비 점검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4-01-31 20:09 게재일 2024-02-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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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현장 방문

포항시 초서초등학교와 포항용산초등학교가 신설돼 3월 개교한다. 

경북교육청은 31일 개교를 앞둔 초서초등학교와 포항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초서초등학교는 초곡지구에 부지면적 1만3천㎡, 지상 5층, 사업비 236여억 원(기부채납 128억 원, 재정 108억 원), 24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포항용산초등학교는 용산지구에 부지면적 1만3천177㎡, 지상 4층, 사업비 207여억 원(기부채납), 24학급의 규모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방문에서 개교예정 학교 인근 학교 주위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학년별 학급수 편성 현황, 공사 진행 상황, 쾌적한 실내공기질 확보, 급식 일정, 기자재 구입과 설치 현황 등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점검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한창화 경북도의원과 김진엽 경북도의원 ,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 원청의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등교한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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