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대식(동구을) 의원은 14일 오후 동구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첫 일정으로 국립신암선열공원과 2.28민주의거기념탑을 참배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은 대구의 백년대계, 동구의 천지개벽을 이룩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론’이 필요하다”며 “군위군과 연결되는 고속도로 추진, 제2공공기관 유치, 대구도시철도 순환선 동구 통과 조기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대형병원 유치 등 후적지 개발 등 ‘24시간 잠들지 않는 글로벌 동구 건설’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의회를 정상화하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이라며 “통합신공항과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주도해 본 결과,‘검증된 일꾼’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군 부대 이전 사업을 군위군에 유치해 밀리터리 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