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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1호기 해체 의견 수렴… 4회 걸쳐 설명회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2-15 19:42 게재일 2024-02-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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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 작업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4월 7일까지 월성 1호기 해체 계획서 초안 공람을 실시하며, 공람 장소는 경주시 원자력 정책과 및 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내남면, 천북면, 월성동, 불국동, 보덕동 등 총 10개 행정복지센터다. 

또 지역 주민들의 해체사업 이해를 돕고자 감포읍(20일), 문무대왕면(21일), 양남면(22일), 청소년수련관(3월5일) 4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월성1호기는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지난 2019년 12월 영구정지 된 우리나라 최초의 가압중수로형 원전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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