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사용자 내달 3일까지 접수
‘경북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8년에 제정돼 27년째 이어져 내려온 명실상부 지역 산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노사 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근로자 부문, 사용자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공고일 현재 경북도에 소재하는 기업에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와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노사 화합, 생산성 향상, 준법성, 노동조합 운영 및 노사 상생, 지역사회봉사 등의 공적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한다. 시상식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