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50두 미만)와 자가접종 하는 전업농가(50두 이상)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체 흡혈 곤충 활동 시기를 고려해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게 독려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 동시 접종 시 부작용 보상 기간 연장(2주→4주)과, 스트레스 완화제 및 소 보정용 자동 목걸이(올해 신설된 방역인프라사업으로 채혈 및 접종 시 보정이 용이하도록 최대 50두용 규모로 소규모 농가 우선 지원) 설치 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에 철저히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9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를 방문해 ‘럼피스킨 농가 방역 수칙 및 의심축 조기신고 요령’ 홍보와 방역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