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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분야 기술거래플랫폼사업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17 20:02 게재일 2024-04-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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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8억 확보… 사업화 등 지원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이차전지 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이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부 R&D 등 축적된 기술, 지식, 데이터 등을 활용해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 원(국비 18억 원, 지방비 12억억 원, 기타 4억 원)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부 사업내용은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사업화 중개 및 컨설팅 △이차전지 유망 기술탐색 △기술 개념증명으로 사업화 성공률 향상 △테크노파크 및 민간 거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이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을 중점 지원(50% 이상)하고 관련 전·후방 산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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