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 18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포항, 안동, 상주, 문경, 청송, 성주 6개 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홍보특강, 숲 힐링 네트워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 도민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을 복지계획 수립, 특화사업 추진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도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이웃사촌 복지센터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지역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