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계림초·사방초 6학년 참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최근 제61회 법의 날 을 맞아 ‘법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체험교육에는 계림초등학교 6학년생 22명(23일), 사방초등학교 6학년생 16명(25일)이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최명규 지청장 환영인사 △정지수검사의 검찰 업무소개 △검찰 홍보영상 시청 △검찰 수사관과의 대화 △가스총 및 수갑 등 수사 장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검사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검사 업무뿐만 아니라, 검찰 일반직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됐다.
최명규 경주지청 지청장은 “오늘 검찰청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나라의 미래가 될 여러분들의 성장과 장래희망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일 범방 회장은 “매년 법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법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을 체득해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