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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임용시험 경쟁률 ‘14.5대 1’ 작년보다 소폭 상승 20대 지원자 최다… 10대 3명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4-25 20:08 게재일 2024-04-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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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2회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보다 소폭 상승한 경쟁률이다.


특히, 지난 2006년 이후 처음 채용하는 운전직렬은 4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교육행정직렬은 81명 모집에 1175명(14.5대 1), 사서직렬은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7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30대 494명, 40대가 158명, 50대가 14명, 10대 3명 등으로 분석됐다.


성별 비율은 여자 984명으로 73.1%를 차지했고, 남자는 362명으로 26.9%에 그쳤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치르고,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직렬별 경쟁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을 참고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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