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I 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사업은 AI 머신러닝 운영기술이 접목된 AI On-device장치(영상수집장치)와 차량 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해 운전자의 행동, 차량의 운행행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또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운전자의 법규위반, 위험운전행동 자료를 분석하는 등 위험운전 습관을 교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내버스 2개 회사를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를 진행해 운전자의 신호위반, 주시태만 등 위험운전행동이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올해 (주)금아여행 시외버스 34대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