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 땅값 0.73%↑… 울릉군 5% ‘최고’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30 20:20 게재일 2024-05-01 5면
스크랩버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br/>  전국 평균比 0.48% 낮아
경북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지난달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73% 상승(2023년 6.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변동률 1.21%보다 0.48% 낮은 수치다.


시도별 상승 순위는 세종시가 1.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기도 1.61%, 대전시 1.60%, 광주시 1.45% 순이었다.


경북도 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5%, 안동시 1.59%, 의성군 1.29% 순이었다.


도내 개별 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 (대, 시장큰약국)로 1287만 원/㎡(평당 4254만5455원)이며, 최저가는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산19-2 (임야)로 117원/㎡(평당 387원)으로 조사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